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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독 증상 및 감염 경로와 치료 방법 알아보자
    건강정보 2024. 2.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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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발진이나 궤양이 나타났다면 매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매독은 내년 세계적으로 약 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되는 생각보다 흔하게 생기는 성병입니다. 국내에서도 작년을 기준으로 매독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데이팅 앱과 SNS를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꼽히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독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매독 감염 경로와 치료법까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올바른 매독 치료 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독 증상


    매독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1기 증상
    매독에 걸린 사람과 관계를 가진 뒤, 보통 10에서 한 달이 지난 후에 궤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같은 단계를 매독 1기라고 합니다. 이 같은 궤양은 보통 항문 주변이나 성기, 그리고 입술 등에 생길 수 있는데요. 여성은 통증이 잘 생기지 않는 반면, 남성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한 달 반 정도 안에 치료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악화된다면 2기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2기 증상
    궤양이 없어지는가 싶다가 몸 속 혈액에 세균이 침투하는 단계가 바로 매독 2기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몸 전체에 발진이 일어나거나 인후통과 두통을 동반하며, 열이 나거나 성기 주변에 임파선 종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 뇌수막염, 혹은 급성 뇌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3기 증상
    3기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간이나 심장, 그리고 눈, 대혈관과 같이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에 매독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치명적인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매독 감염 경로, 어떻게 감염된 걸까?

    기본적으로 매독에 걸린 사람의 피부궤양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감염되게 됩니다. 보통 성관계나 키스할 경우에 전염되기 쉬운데요. 종종 매독 환자가 쓴 수건이나 변기를 함께 쓰다 매독에 전염된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실제로 매독 환자와의 직접 접촉이 없다면 이런 간접적인 이유로 전염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매독 치료 방법은?
    매독은 기본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만약 치료가 늦어졌다면 보다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1주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만 잠복 매독 단계까지 가게 되면 3주 정도까지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페니실린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경과가 좋지 않다면 독시사이클린 항생제를 쓰기도 합니다.

     



    이상 매독 증상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매독 감염 경로에는 어떤 게 있는 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 내용을 통해 내 증상이 어떤 단계에 있는 지 확인해 보고 가능한 빠르게 내원해 매독 치료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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