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과일 Best 4가지만 추렸습니다

지인이나 친인척, 가족들 사이에서 당뇨로 많은 어려움 겪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우리나라는 전체의 무려 10%가 당뇨로 원활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은 노년층의 병이었던 당뇨가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당뇨가 생기는 추세입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하지만 대개 살이 찌거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데, 과일에 함유된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은 당뇨 치료 및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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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과일

아로니아

아로니아는 건강에 좋기로 특히 유명한 과일인데요.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아로니아는 특히 당뇨환자에게 필수적인 인슐린 분비에 큰 도움을 주고 디포넥틴 수치를 향상시켜 혈당을 낮춰주고 손상된 췌장 세포를 회복시켜주며 당뇨 합병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당뇨병에는 아주 특효약으로 불리는 과일입니다. 섭취할 때는 냉동이나 농축액, 분말 보다는 생으로 먹거나 열처리가 되지 않은 가공식품으로 먹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 또한 아로니아와 같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슈퍼푸드로써 당뇨에 좋은 과일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풍부한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탄수화물과 지방에 적게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도 적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암이나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

토마토
당뇨에 좋은 과일인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루틴이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기 쉬우며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 환장의 식단 구성에 적합한 과일이라 볼 수 있는데요. 또한 토마토는 제2형 당뇨를 가진 환자의 동맥경화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한국인 당뇨환자의 10명 중 9명은 이 2형 당뇨병 환자인데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소판의 응집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동맥경화의 위험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

체리
체리하면 새빨간 단맛이 절로 생각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교적 혈당을 덜 올리는 당뇨에 좋은 과일에 속합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과 혈당과의 관계를 지수로 표현한 것을 GI 지수, GL 지수인데요. 체리의 경우 GI 지수가 22이며 GL 지수는 1.65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리를 섭취할 때는 혈당이 빠르게 오르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조금 접어두셔도 괜찮습니다. 체리 역시 당뇨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치료에 효과적으로 하루에 1/2컵 정도를 먹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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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당뇨에 좋은 과일 중 특히 좋은 과일을 4가지로 추려보았는데요. 이 과일들이 당뇨에 아무리 좋다고는 하나 너무 과섭취하거나 당이 많이 다른 과일과 섭취한다면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당 관리를 위해 위장에 부담되지 않는다면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