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생존율 및 증상 총정리

'암 중에 특히 무서운 혈액암, 완치 가능성은?'

인구 고령화 현상이 지속되며 혈액암 환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2016년 혈액암 환자 18,972명에서 2020년 22,710명으로 약 19.7%나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발견하기도 쉽지 않아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된 후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혈액암 생존율과 원인, 그리고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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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생존율

혈액암이란?
이 질병은 림프나 혈액 세포, 그리고 골수 등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는데 다발성 골수종과 백혈병, 그리고 림프종으로 분류됩니다. 특정 장기가 아닌 신체 전반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림프나 혈액에 퍼져 있는 암이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약물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병 원인
현재로서는 이 질환의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나 유전적인 요인, 그리고 지속적인 흡연, 혹은 방사선 과다 노출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혈액암 증상
먼저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의 경우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사타구니나 목, 그리고 겨드랑이 부위에 멍울이 생기거나 이전보다 체중이 많이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혈병이 오면 백혈구 수치가 늘어나며 정상 혈액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호흡이 어렵거나 머리가 아플 수 있으며, 종종 어지럽고, 유난히 피로도가 높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상태에서는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나거나 멍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암 생존율
이 암은 사실 다른 암들에 비해 치료가 원활한 편입니다. 완치율이 높기 때문인데요. 우선 1기에서 2기일 때는 완치율이 85% 내외로 비교적 높은 편인데요. 병이 진행될수록 이 수치가 떨어질 수 있지만 3기 환자의 혈액암 생존율이 약 76%, 4기 약 45%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혈액암 증상들이 긍정적인 예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
수술이 필요한 고형암과 다르게 혈액암의 경우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환자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치료법으로 면역력 저하, 혹은 각종 부작용을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빈혈이나 탈모, 열, 폐렴 등과 같이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부작용들이 있죠. 물론 다른 암들에 비해 생존율이 높다는 건 긍정적인 측면이 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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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혈액암 생존율과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은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 몸에 치명적인 해를 가합니다.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