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시술 수술 비용은?

'허리 디스크와 단순 통증,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며칠 전부터 계속 허리가 아픈데,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아 허리 디스크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렇다고 병원에 가보기에는 통증이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증상이 그냥 단순 통증인지, 아니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인지 구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시술이나 허리디스크 수술 비용은 어느 정도 하는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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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초기증상

허리 디스크란 무엇인가?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을 말하는데요. 이 추간판이 원래 위치를 이탈하여 밖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 혹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한 통증에 대해 많은 환자들은 말하는 고통은 말로 다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디스크는 계속해서 튀어나와있는 것이 아닌 이탈했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는데, 증상이 악화될 경우 허리디스크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

어떤 외력에 의해 추간판이 튀어나오면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데요. 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들려고 할 때, 혹은 허리에 가해진 외부 충격, 그리고 체중이 많이 늘어났을 때, 구부정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거나 다리를 습관적으로 꼬을 때, 노화로 인해 허리가 퇴행되었을 때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추간판 탈출증 초기에는 신경에 직접적이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지거나 마비 같은 증상이 잘 발현되진 않아 단순 근육통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둘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편해졌다면 근육통, 반대로 아침에 더 통증이 심하다면 디스크일 수 있습니다. 근육통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기 때문이죠. 또한 의자에 앉았을 때 통증이 줄어들면 근육통, 그렇지 않고 더 아프다면 디스크일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추간판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허리를 펼 때 아프면 근육통, 굽힐 때 아프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 시술 및 수술 비용

비용의 경우 시술 및 수술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MRI로도 제대로 된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없을 때 진행할 수 있는 내시경 레이저 시술의 경우 보통 400만 원 내외이며, 협착증 환자들이 주로 받게 되는 풍선확장술의 경우 약 200만 원 내외, 증상이 많이 악화되었거나 수핵이 터졌을 때 받을 수 있는 수핵 성형술의 허리디스크 수술 비용은 약 300만 원 내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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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수술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을 여러분에게 유익했길 바라며, 저는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