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건강보험 적용 촬영 주의사항

'MRI 찍을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MRI 비용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인데요. 저렴한 곳은 20만 원부터 비싼 곳은 100만 원까지 하니 환자 입장으로써는 쉽사리 선택하지 못할 수 있죠. 굳이 이렇게 비싼 돈을 들여서 촬영을 해야 하는지, 따로 실비는 적용이 되는 것인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MRI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병원에 방문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MRI 촬영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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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건강보험 적용

CT와 MRI의 차이

척추 및 어깨, 무릎 등 우리 몸의 각종 관절 관련 질환을 검사할 때 CT나 MRI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장비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CT 촬영의 경우 뼈의 골절이나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이 유추될 때 뼈 자체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이며 MRI의 경우 보통 뼈보다는 신경이나 디스크를 확인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협착증이나 디스크 관련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CT보다 MRI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MRI 건강보험 적용 여부

기본적으로 단순히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시적인 증상을 가진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질환으로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의해 MRI 촬영이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MRI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실비보험 보장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험에 따라 실비 적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 이전에 가입했다면 입원을 할 경우 보장 금액이 높아질 수 있죠. 보통 통원인 경우 10~3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지만 입원을 했다면 그 이상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MRI 촬영 주의사항

가격적인 부분 외에 꼭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병원마다 다른 MRI 장비의 퀄리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화질이 좋지 않은 장비의 경우 올바른 진단을 하기에 애매할 수 있는 것이죠. 장비의 브랜드, 연식에 따라 화질의 수준은 상이할 수 있는데요. 환자 입장에서 해당 병원의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병원에 홈페이지에서 MRI 기기의 정보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비를 검색해서 알아봐야 하는 것이 T(테슬라)라고 하는 자기장의 크기의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 수치가 높을수록 화질이 더 좋은 기기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1.5T짜리 MRI를 많이 사용하는데 적어도 이 이상 되는 기기를 보유한 곳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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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MRI 건강보험 적용과 미리 알아두면 좋은 MRI 촬영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께 유익했길 바라며,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