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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칼로리까지 한눈에 확인!생활정보 2025. 12. 29. 12:57반응형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의 조화, 그리고 부담 없는 칼로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다리조림. 특히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이 매콤달콤한 반찬은 집밥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선 요리입니다.
오늘은 요리 초보도 실패하지 않도록 황금레시피와 함께 조리법, 재료 손질, 양념 비율, 칼로리까지 모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1. 코다리란? 요리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 상태의 생선을 말하며, 생태와 황태의 중간 단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수분이 적당히 빠져서 살이 쫀쫀해졌지만 여전히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조림, 찜, 구이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코다리조림은 이 반건조 명태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입혀 무와 함께 푹 조려내는 요리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양념이 배어 맛이 깊어지며, 특히 남은 국물에 밥을 비비거나 두부를 넣어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2.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준비 (2~3인 기준)

주재료
- 코다리 2마리 (손질된 반건조 명태)
- 무 1/3개 (약 200g, 1cm 두께 반달 모양)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2개 (선택)
- 물 1컵 (200ml)
양념장 재료
- 진간장 4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맛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1/2큰술
- 후추 약간
※ 기호에 따라 청주, 미나리, 버섯, 감자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3. 코다리 해동 및 비린내 제거 방법

코다리는 반건조 상태이므로 살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양념이 잘 배지만, 간혹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어 손질 전 간단한 해동 및 밑간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동 방법
- 찬물에 30분~1시간 담가 충분히 해동
- 해동 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비린내 제거법
- 미림(또는 청주) 1큰술 + 생강즙 또는 레몬즙 소량을 뿌려 10분간 재워둡니다.
- 이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양념이 더 잘 스며듭니다.
4. 야채 및 부재료 손질하기

- 무: 1cm 두께로 썰어 냄비 바닥에 깔기 좋게 반달 모양 또는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 양파: 채썰어 양념이 잘 배게 준비
- 청양고추, 대파: 어슷 썰어 매운맛과 향을 더해줍니다.
- 미나리나 팽이버섯을 곁들이면 식감과 향이 더 풍부해집니다.
5. 양념장 만들기

양념은 코다리조림의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볼에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다진 마늘, 생강,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후추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양념 포인트
- 고추장은 감칠맛을, 고춧가루는 매운맛을 조절합니다.
- 올리고당은 윤기와 단맛을 더해주며, 설탕과 함께 사용 시 조화로운 단맛을 냅니다.
- 양념은 조리 전 10~30분 정도 숙성시켜 놓으면 맛이 깊어집니다.
6. 코다리조림 조리 순서
- 냄비 바닥에 무 깔기
→ 무는 국물 맛을 잡아주고, 코다리가 냄비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 무 위에 손질한 코다리 올리기
- 양념장 전체에 고루 끼얹기
→ 양념이 모든 재료에 잘 배이도록 숟가락이나 붓으로 펴 발라주세요. - 물 1컵 부어 끓이기
→ 센 불에서 뚜껑 닫고 5분간 끓이기 - 중불로 줄여 15~20분간 조리
→ 중간중간 국물을 떠서 코다리 위에 끼얹어주세요.
→ 국물은 코다리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끼얹는 것이 포인트 - 마무리 야채 추가
→ 조림이 거의 끝나갈 때 양파, 고추, 대파 등을 넣고 5분간 더 조리 - 국물 자작해질 때 불 끄기
→ 너무 졸이게 되면 짜질 수 있으니, 국물이 살짝 남은 상태에서 마무리
7. 플레이팅 & 보관 팁
- 접시에 무와 함께 코다리를 올리고, 남은 국물을 살짝 끼얹은 후 통깨, 실고추, 참기름 몇 방울로 마무리
- 김, 달걀찜, 된장국과 함께 한상차림 구성 가능
- 남은 코다리조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가능 (2~3일 이내 섭취)
- 다시 데울 땐 약간의 물을 추가해 중불로 천천히 데우세요
8. 코다리조림 칼로리 정보 (1인분 기준)
항목 분량 칼로리 코다리 (1마리 약 150g) 1인분 약 180kcal 양념장 포함 +80~100kcal 채소(무, 양파 등) 약 30kcal 총합 (밥 제외) 약 280~310kcal 밥 1공기(210g) 추가 시 총 580~600kcal 다이어트 중이라면?
- 무와 양파의 양을 늘리고, 양념 중 설탕·올리고당 비율을 줄이면 칼로리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 밥 대신 곤약밥, 현미밥과 함께 섭취 추천
9.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요약 포인트
- 해동 필수: 찬물에 해동 후 비린내 제거
- 양념 황금비율: 간장 4 : 고춧가루 2 : 고추장 1 : 설탕 1
- 조림 시간: 총 20~25분 (센불 5분 → 중불 15~20분)
- 자주 끼얹기: 양념이 고루 스며들도록
- 칼로리: 1인분 약 300kcal (밥 제외 기준)
- 응용 팁: 두부, 버섯, 미나리 추가 시 맛과 영양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코다리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A.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 ‘반건조 명태’, ‘손질 코다리’로 검색 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Q2. 조림할 때 살이 너무 흐트러져요. 어떻게 하나요?
A. 코다리는 뒤집지 않고 국물만 끼얹어 조리해야 살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 조리해도 살이 풀어지니 20~25분 이내로 마무리하세요.Q3. 아이들과 함께 먹기엔 매울까요?
A.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줄이고, 설탕과 물 비율을 조금 높이면 순한 맛의 코다리조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Q4. 무 대신 쓸 수 있는 재료는?
A. 감자, 당근, 연근 등도 조림용으로 잘 어울리며, 식감과 단맛을 더해줍니다.Q5. 코다리조림은 몇 번 데워 먹어도 괜찮나요?
A. 한 번 정도 재가열은 괜찮지만, 생선 특성상 오래 두면 살이 퍼지므로 2~3일 이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맺음말
코다리조림은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집밥 메뉴입니다. 쫀득한 코다리에 깊이 있는 양념이 배어들어, 식욕을 돋우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 소개한 황금레시피와 함께라면 누구든지 실패 없이 맛있는 코다리조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식단을 조절 중이더라도 칼로리를 고려해 조리한다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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