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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돈간의 호칭 어떻게 부를까? 상황별 바른 표현법 알려드려요
    생활정보 2026. 2. 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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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돈간의 호칭 어떻게 부를까? 상황별 바른 표현법 알려드려요

    결혼은 가족의 만남입니다. 단순히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게 아니라, 두 집안이 연결되는 관계죠.
    그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예절 중 하나가 바로 **‘사돈간의 호칭’**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사돈이라 부르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 상견례, 결혼식, 명절, 제사, 병문안 등 각 상황마다 적절한 호칭이 다르고,
    이를 잘못 사용했을 경우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거나 관계가 어색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에도 사돈 호칭은 법적 규정이 아닌 사회적 통념과 관습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기준을 알기 어렵지만, 자주 쓰이는 표현과 상황별 예시를 통해 익혀두면
    실제 자리에서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돈의 정확한 정의부터 상황별 예시, 자주 하는 실수, 사돈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사돈이란 누구를 뜻할까?

    ‘사돈’은 내 자녀의 배우자 가족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돈 관계는 결혼을 매개로 형성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를 포함합니다:

    나의 자녀 자녀의 배우자 그 가족 = 사돈
    아들 며느리 며느리의 부모님, 형제자매 등
    사위 사위의 부모님, 형제자매 등

    즉, 나의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는 모두 사돈입니다.
    또한 딸의 시부모, 시형제자매도 마찬가지로 사돈 관계에 해당합니다.

    💬 예시:

    • 아들의 장인어른 → 사돈 어르신
    • 딸의 시어머니 → 사돈 어머님
    • 며느리의 오빠 → 사돈 처남

    하지만 일상에서 사용하는 호칭은 대부분 '사돈 부모님'을 기준으로 통일됩니다.
    왜냐하면 자주 마주치는 관계이고, 가장 민감한 예절이 요구되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2. 기본적으로 쓰는 사돈 호칭 정리

    다음은 상황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호칭 표현입니다.

    대상 사용 예
    남자 사돈 사돈 어른, 사돈 아버님
    여자 사돈 사돈 어른, 사돈 어머님
    전체 사돈 가족 사돈댁, 사돈네, 사돈 어르신들
    연장자 사돈 사돈 형님, 사돈 누님
    연하 사돈 사돈 동생, 사돈씨 (조심해서 사용)

    ⚠️ 주의:
    “사돈”이라는 표현만 단독으로 쓰면 자칫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첫 만남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어르신’, ‘댁’, ‘님’**과 같은 높임 표현을 반드시 함께 써야 합니다.


    3. 상황별 바른 사돈 호칭 표현법

    ✅ [상견례 자리]

    사돈 관계의 첫 출발점인 상견례 자리에서는 가장 격식 있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사돈 어르신, 직접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사돈 아버님께서 말씀 잘 해주셔서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네요.”
    • “사돈댁 분위기가 너무 좋으시네요.”

    🔑 TIP:
    이 자리에서는 ‘사돈 어르신’, ‘사돈 아버님/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형님’, ‘형수님’ 등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결혼식 당일]

    경황 없는 와중에도 호칭은 중요합니다.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 인사를 주고받고, 친지들도 오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사돈 어머님,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 “사돈 어르신 손님들께 인사 다 드리셨는지요?”

    ✅ [제사, 명절, 경조사 자리]

    가족 간 실질적인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이때 적절한 호칭과 예의는 사돈 간의 관계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사돈댁 제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 “사돈 형님, 차례상 정말 정갈하네요.”
    • “사돈 어르신은 언제 올라오신대요?”

    ✅ [병문안 / 조문 / 문상]

    민감한 상황일수록 격식을 지키는 호칭을 써야 합니다.

    • “사돈 어머님, 많이 놀라셨지요.”
    • “사돈댁께 깊은 위로 말씀 전해주세요.”
    • “사돈 어르신, 건강 꼭 챙기십시오.”

    ✅ [전화 통화, 문자 등 비대면 소통]

    2026년 현재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연락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때도 호칭을 자연스럽고 예의 있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사돈 어르신, ○○이네가 이번 설에는 먼저 내려가겠답니다.”
    • “사돈댁 일정에 맞춰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 “사돈 어머님께 잘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내 딸의 시어머니는 뭐라고 부르면 되나요?

    사돈 어머님, 또는 사돈 어르신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Q2. 사돈 형제가 나보다 어릴 때도 '형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 꼭 그렇진 않습니다. 연장자일 경우에만 ‘형님’, 아니면 ‘사돈’이나 ‘사돈씨’ 정도로 부릅니다.
    단, 사적인 자리 외에는 높임말을 사용하세요.

    Q3. 사돈끼리 이름을 부르면 안 되나요?

    →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름 대신 존칭 호칭 사용이 원칙입니다.

    Q4. 사돈끼리 반말 써도 되나요?

    → 절대 안 됩니다. 오랜 관계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항상 높임말 유지가 기본입니다.


    5. 사돈 호칭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3가지

    ① 이름 대신 ‘관계 중심’으로 부르기

    → 이름이나 직함보다 ‘사돈 어르신’, ‘사돈댁’ 등의 호칭 중심 표현이 안정적입니다.

    ② 가족 같지만 ‘거리는 필요’

    → 친해졌다고 해서 지나치게 편한 말투나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
    관계는 가깝게, 예의는 멀리 두자는 원칙 유지

    ③ 명절, 행사, 병문안 등엔 먼저 연락/인사

    → 간단한 안부 문자 한 통도 관계를 좋게 이어주는 큰 역할
    → “사돈댁 평안하시죠?”라는 한 마디가 예의입니다


    마무리: 사돈간 호칭은 '말 한 마디가 관계를 만든다'는 걸 잊지 마세요

    사돈 간 관계는 자주 보지 않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마주치는 공식적인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칭 하나, 표현 하나’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지표가 됩니다.

    •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 너무 가볍게 여기지도 마세요

    기본적으로 **‘사돈 어르신’**이라는 호칭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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