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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이 비율 하나면 끝!생활정보 2025. 12. 21. 14:50반응형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이 비율 하나면 끝!
바삭한 김치전, 왜 이렇게 안 되는 걸까?
김치전은 한식 중에서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전 요리입니다. 비 오는 날 막걸리 한 잔과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죠. 그런데, 막상 집에서 해보면 뭔가 2%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식감.
겉은 눅눅하고 기름지기만 하고, 속은 질척거리는 김치전. 왜 맛집처럼 바삭하게 만들기 어려운 걸까요?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선 단순히 김치와 부침가루만 섞어선 안 됩니다.
‘비율’, ‘온도’, ‘팬 사용법’, ‘기름 조절’ 등 요리의 디테일을 잡아야 완벽한 바삭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수많은 실패 끝에 찾아낸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황금 비율’과 꿀팁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한 번만 따라 하면, 다음부터는 김치전 장인이 되실 수 있어요!
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황금 비율 공개!

✅ 핵심 포인트: 부침가루 3 : 감자전분 1
김치전의 바삭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반죽 속 전분의 양입니다.
- 부침가루 3큰술
- 감자전분 1큰술
- 물은 차가운 물 100~120ml (묽게 조절)
전분은 튀김의 바삭함을 책임지는 재료입니다. 감자전분이나 옥수수전분을 넣으면 겉면이 얇게 코팅되면서 바삭한 껍질처럼 익습니다. 반면, 전분 없이 부침가루만 사용할 경우 눅눅한 식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묽기’입니다.
너무 걸쭉한 반죽은 두껍게 익으며 바삭함이 떨어집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천천히 흘러내릴 정도의 묽기가 이상적입니다.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재료명 용량 설명 신김치 1컵 물기 꼭 짜고, 잘게 썰기 부침가루 6큰술 전용 부침가루 추천 감자전분 2큰술 옥수수전분도 가능 물 약 120ml 반드시 차가운 물 사용 김치국물 2큰술 색감 & 감칠맛 증가 설탕 1작은술 신맛 중화용 식용유 넉넉히 바삭함 핵심 요소 🍽️ 부재료 추천: 쪽파, 양파, 당근, 돼지고기 다짐육 등은 선택적으로 추가 가능하지만, 기본은 김치로만 간단히 해도 충분합니다.
단계별 김치전 바삭하게 굽는 방법

1단계. 김치 준비
- 김치는 잘 익은 신김치가 맛과 식감을 모두 책임집니다.
- 너무 크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잘게 다져주세요.
- 물기 제거는 필수! 키친타월이나 체에 걸러 물기를 꼭 짜주세요. 수분이 많으면 반죽이 질척거려서 절대 바삭해지지 않습니다.
2단계. 반죽 만들기
- 볼에 부침가루와 감자전분을 섞습니다.
- 김치국물과 차가운 물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 썰어둔 김치와 설탕 1작은술을 넣고 한 번 더 섞어줍니다.
💡 TIP: 반죽은 너무 오래 치대지 않아야 쫄깃해지지 않습니다. 가볍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단계. 팬 예열 & 굽기
- 팬은 반드시 충분히 예열합니다. 손을 가까이 댔을 때 열기가 올라올 정도면 OK.
-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넓고 얇게 펴줍니다.
- 약간 기름에 튀긴다는 느낌으로 부치면 겉면이 고소하고 바삭하게 익습니다.
- 절대 자주 뒤집지 마세요.
한 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한 번만 뒤집는 것이 핵심입니다.
4단계. 기름 제거 & 서빙
- 다 익은 김치전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 바로 먹는 것도 좋지만, 1~2분간 살짝 식히면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납니다.
실패 없는 바삭김치전 팁 모음

상황 해결법 김치전이 눅눅해요 반죽이 너무 되거나, 김치 물기 제거 부족 전이 기름을 너무 먹어요 팬 온도가 낮거나, 기름이 적음 바삭하지 않고 질겨요 반죽을 오래 치대거나, 전분 부족 김치 맛이 너무 셔요 설탕으로 중화 or 설탕+양파 추가
바삭한 김치전 vs 눅눅한 김치전, 뭐가 다른가요?

비교 항목 바삭한 김치전 눅눅한 김치전 반죽 비율 부침가루+전분 (3:1) 부침가루 단독 반죽 상태 묽음 되직함 김치 손질 물기 제거 수분 많음 굽는 방식 센불 + 기름 넉넉히 약불 + 적은 기름 식감 겉바속촉 기름지고 무른 식감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분을 꼭 넣어야 하나요?
네, 전분은 바삭한 식감을 만드는 핵심 재료입니다. 감자전분이 가장 좋고, 옥수수전분도 대체 가능합니다. 전분이 없는 김치전은 아무리 잘 구워도 바삭한 식감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Q2. 부침가루 없이 밀가루로도 가능할까요?
가능하지만, 반드시 전분을 추가해야 합니다. 부침가루에는 전분과 조미료가 기본적으로 들어 있어 바삭함에 유리하므로, 가능한 한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3. 김치 국물은 꼭 넣어야 하나요?
꼭은 아니지만, 김치전 특유의 감칠맛과 붉은 색감을 위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단, 국물이 너무 많으면 반죽이 질어지니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Q4. 남은 김치전은 어떻게 데우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나요?
-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5분
- 프라이팬: 기름 살짝 두르고 강불에서 빠르게 데우기
- 오븐: 180도 예열 후 5분
전자레인지보단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 이젠 바삭한 김치전, 어렵지 않아요!
김치전은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요리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해드린 부침가루 3 : 전분 1의 황금 비율만 기억하면 언제 어디서든 바삭하고 고소한 김치전을 즐길 수 있어요.
조금만 신경 쓰면 집에서도 맛집 못지않은 퀄리티의 김치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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