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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과 용종의 차이, 알고 나면 치료 방향이 다릅니다생활정보 2026. 2. 1. 18:00반응형

선종과 용종의 차이, 알고 나면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장내시경 후 “용종이 발견됐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은 ‘별거 아닌 혹’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직검사 결과 ‘선종’으로 확인되었다면, 이는 단순한 혹이 아닌 대장암의 전단계일 수 있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2026년 최신 대장암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선종과 용종은 단순한 명칭 차이가 아니라 암 위험도와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입니다.이 글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선종과 용종의 개념부터,
👉 각각의 차이
👉 치료와 추적검사의 기준
👉 결과지에서 확인하는 방법
까지 실제 내시경 검사를 받은 환자의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실전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용종”이라는 단어, 왜 헷갈릴 수밖에 없을까?

‘용종’은 어디까지나 외형적 표현입니다.
쉽게 말해, 대장 점막에서 솟아나온 돌기 형태의 조직을 전부 용종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 용종이 조직학적으로 선종인지, 아니면 다른 양성 병변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은 물론 재검사 시기까지 완전히 달라집니다.
✅ 핵심 구분: “선종은 용종이다. 하지만 용종이 꼭 선종은 아니다.”
항목 용종 선종(=선종성 용종) 정의 대장에 생긴 혹(외형 기준) 용종 중에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조직 포함 관계 선종,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등 모두 포함 용종의 일종 암 발생 가능성 대부분 낮음 있음 (전암성 병변) 제거 필요성 경우에 따라 다름 대부분 제거 대상 관리 기준 상태에 따라 달라짐 고위험 병변으로 분류되어 엄격히 관리
🧬 2026년 기준, 용종의 종류별 특징

1. 비선종성 용종 (암 위험 낮음)
-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작은 크기, 주로 직장 부위에 생김. 암으로 발전 가능성 거의 없음.
단, 1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에는 예외로 간주해 정기 추적 필요. - 염증성 용종(Inflammatory Polyp)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동반될 수 있음.
자체로 암 위험은 낮지만, 기저 질환이 더 중요함. - 점액저류성 용종 등 기타 양성 병변
대부분 치료 필요 없음. 하지만 혼합형인 경우 선종 여부 동반 확인 필요.
2. 선종성 용종 (암 전단계, 반드시 제거)
- 관상선종(Tubular Adenoma)
가장 흔한 선종 형태. 크기가 작고 구조가 단순하면 암 위험도는 비교적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 - 융모선종(Villous Adenoma)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선종. 크기도 큰 편. - 관융모선종(Tubulovillous Adenoma)
관상+융모 혼합 구조. 암 위험도 중간~높음. - 이형성 동반 여부 (Low/High-grade Dysplasia)
고도 이형성(high-grade dysplasia)이 발견되면 암 직전 단계로 판단,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검토됨.
🩺 진짜 중요한 건 ‘조직검사 결과’

내시경으로 용종을 발견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확정 진단이 되는 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정보는 조직검사 결과지에 들어 있습니다.✅ 용어로 구분하는 법
- Adenoma, Dysplasia → 선종성 용종
- Hyperplastic, Inflammatory, Mucosal prolapse → 비선종성 용종
조직검사 결과지를 통해야만 “암 위험이 있는 선종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선종이 발견되었을 때 치료와 추적관리는 이렇게

1. 선종은 무조건 제거가 원칙
- 내시경 중 발견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용종절제술 시행
-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불리한 경우는 입원 후 제거 필요
2. 2026년 기준 추적내시경 시기
조건 추적 내시경 시기 선종 1~2개, 크기 <10mm 3~5년 후 3개 이상 또는 크기 ≥10mm 3년 이내 고도 이형성·융모성 구조 1~3년 내 철저한 추적 💡 주의: 추적시기는 환자의 연령, 가족력, 생활습관에 따라 조정 가능.
특히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50세 이상일 경우 더 자주 검사 필요.
🧭 용종이 비선종성일 땐 치료 안 해도 될까?
단순히 ‘비선종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 1cm 이상 과형성 용종
- SSSA(톱니모양 선종) 또는 혼합형 병변
- 염증성 용종이 다발성으로 존재
이런 경우엔 실제 위험도 평가가 필요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켜보자”는 접근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내시경 후 받은 결과지,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혼자서 결과지를 해석할 땐 다음 3가지 포인트를 보세요.
- 병리진단명(Patology Result):
- ‘Adenoma’가 있다면 선종 → 제거 + 재검 필요
- ‘Hyperplastic’면 비선종성 가능성 높음 → 재검 주기 길게
- 이형성 여부(Dysplasia):
- 고도 이형성(high-grade dysplasia)라면 추적관리 더 엄격히
- 크기, 개수, 위치:
- 선종의 크기와 개수는 재검 시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 이런 경우라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선종 진단을 받았지만 추적검사 일정을 잡지 않은 경우
- 조직검사 결과가 애매하거나 복합 용어가 많을 때
- 이전에 용종을 제거했지만 최근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긴 경우
- 가족력이 있는 상태에서 용종이 발견된 경우
💡 2026년에도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 이상입니다.
용종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마무리 정리: 선종 vs 용종, 혼동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
- 용종은 단순한 외형, 선종은 암 가능성 있는 병리 조직
- 선종 발견 시 무조건 제거 + 정기 추적 필요
- 비선종성 용종도 위치·크기에 따라 관리 필요
- 내시경 후 조직검사 결과지 확인이 핵심
“내시경은 받았는데, 조직검사 결과는 안 챙겨봤어요”
이 한 마디로 조기 대장암을 놓치는 경우가 아직도 많습니다.
내시경을 받았다면, ‘용종’이라는 단어만 보고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선종 여부’, ‘이형성 유무’, ‘크기·개수’**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대장 선종이란 암 예방의 시작, 지금 바로 알아야 할 이유
"혹시 당신도 대장 선종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귀찮게 느껴지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하지만 이 검사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대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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